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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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썬 생햄을 입에 넣고 감도는 감칠맛에 데운 사케를 곁들이는 조합. 29 Rôtie에서는 이 맛을 기대하며 주문하고 싶어진다. 생햄 모둠은 메뉴에 2종 1,200엔, 3종 1,800엔, 스페셜 3,000엔으로 안내되어 있다. 24개월 숙성 프로슈토와 오렌지 과즙·과육·껍질을 제조 과정에 사용한 생햄 등 부위와 풍미가 다른 메뉴를 비교하며 어울리는 술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데운 사케로는 숙성주를 포함한 여러 일본주를 고를 수 있고, 차가운 사케도 잔으로 주문할 수 있다. 생햄의 지방과 데운 사케가 잘 어울렸다는 후기가 있는 한편, 와인을 중심으로 음식과의 조화를 즐겼다는 감상도 있다. 일본주에만 한정하지 않고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는 뜻이다. 치즈 역시 이곳의 매력으로, 메뉴에는 2종 980엔, 3종 1,350엔, 스페셜 2,500엔의 모둠이 실려 있다. 풀 향과 숙성된 감칠맛, 우유의 단맛을 소개하는 8개월 숙성 하드 치즈처럼 개성이 다른 치즈를 조금씩 맛보고 싶을 때도 좋다.
생햄과 치즈를 각각 3종씩, 빵과 작은 전채 모둠을 곁들인 코스도 안내되어 있어 메뉴를 고르기 어려울 때 참고할 만하다. 양고기 카르파초와 사슴고기 다리살 구이 같은 고기 요리도 있어, 생햄과 술을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저녁부터 식사를 제대로 구성하는 저녁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저녁 방문은 예약을 권한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방문 전에 예약을 고려해 보자.







